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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청 예정지 무안군 부동산투기 움직임-조사요원 파견.단속
[光州=千昌煥기자]광주지방국세청은 8일 전남도청 이전예정지로발표된 무안군 삼향면.일로읍 일원에 대해 편법.변칙적인 부동산거래가 이뤄지는등 투기가 일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조사를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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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남도청 무안으로 이전”/도 최적지로 선정… 도의회선 반발
【광주=임광희기자】 전남도청 이전 후보지로 전남 무안군 삼향면 일원이 선정됐다. 전남도는 23일 오후 『전남 발진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무안군 삼향면·일로읍,목포시 외곽 일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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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반 대세잡기 총력/합동연설 막올라
14대 총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합동연설회가 13일 전국 선거구별로 개막,풍성한 말잔치속에 여야각후보들의 유세공방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. 오전 10시 전남구례 중앙국교운동장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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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중생에 약 먹여 낙도에 인신매매/일당 3명에 영장
【광주=구두훈기자】 광주지검 강력부(윤종남 부장검사)는 29일 유원지에 놀러온 여중생을 납치,약물을 복용시켜 기억상실증에 빠뜨린 뒤 돈을 받고 섬주민에게 팔아넘긴 조규설씨(34·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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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포시-영암군 대불공단 싸고 ″영토분쟁〃
『대불공단을 사수하자.』 전남의 젖줄 영산강 하구의 한적한 강변고을 영암이 마치 결전에 돌입하기라도 하듯 자극적인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피킷들을 내걸고 벌집을 쑤셔놓은 듯 떠들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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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에선 지금…|서해안 땅투기가 "남하"한다
아산만에서 시작된 서해안 부동산 불길이 호남지방으로 옮겨 붙었다. 중공과의 본격 교역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데다 「지역감정해소」「국토균형개발」의 기치를 들고나선 새 정부가 늘어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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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거 간첩 혐의 사실
국군 보안 사령부가 발표한 간첩의 중요 범죄 사실은 다음과 같다. ▲나종인(48·삼화엔지니어링대표·서울 신영동 72의 25)=60년 9윌 서울 S대 전기공학과 1년 재학 시절 간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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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음
▲전남석씨(언론연구원 조사분석 부차장) 부친상=20일 상오8시 전남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자택서, 발인 22일 상오11시, 연락처 (389)0929 ▲최해욱씨(연합통신 정리부 차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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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럭에 시외버스받혀 굴러|여중생등 7명 숨져
【광주=연합】13일 하오 7시20분쯤 전남영암군삼호면서창리 회동마을앞 2차선 국도에서 하교길의 학생등 50여명을 태우고 영암읍에서 영암군미암면으로 가던 광주 광우교통소속 전남5아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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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츠러든「부동산 투기」
투기를 뿌리뽑을 모종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있자 부동산업계는 어제 오늘의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었다. 값만 오른채 거래가 중단된 것이다. 우선 사려던 사람들이 무슨 조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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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9명 무투표당선
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후보자 중 무투표 당선자는 전국 84개 선거구의 89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. 이들은 대의원후보자 등록마감일인 지난 2일 하오5시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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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서 대리투표
3일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각지에서 대리투표 사태가 벌어져 각가지 말썽이 빚어졌다. 【대구】3일 밤 10시 신민당 경북도 당 선전부장 윤중호씨는 대리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통지서